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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책 도서’는 작가인 서전화 선생님이 쓴 에세이집입니다.
서전화 선생님은 오랫동안 영문학을 강의하셨는데, 2009년에 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 후로 겪는 병과 삶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서전화 선생님은 병을 앓으면서 <올드 맨과 바다>를 여러 번 다시 읽었고, <스완의 길>을 또 읽었고, <종국>을 또 읽으셨습니다. 책을 읽는 것과 암이라는 병을 겪는 것, 그래서 삶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정리하신 것과도 같습니다.
이 책에는 책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생과 사, 그리고 삶에 대한 생각들도 담겨 있습니다. 서전화 선생님은 암이라는 병을 앓으면서 더욱 삶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되었고, 삶을 최대한 즐길 것을 결심하셨습니다.
이 책은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읽을 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서전화 선생님이 책을 통해 깨달은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암이라는 병을 앓으면서도 삶을 즐기는 서전화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