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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책 도서
- 저자: Yuval Noah Harari (유발 하라리)
- 역자: 김지은
- 출판사: 미디어노트
- 발행일: 2018년 11월 20일
- 페이지: 496쪽
소개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21세기의 현실과 미래를 예측한 경고서이다.
산업혁명은 일자리와 정치적 권력을 대중으로 이전하여 일상 생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현재는 정보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정보혁명은 산업혁명보다 더 많은 작업을 자동화하고 이전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으며 정치, 사회, 경제에 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핵개인이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산업혁명의 핵심이 화석연료였다면 정보혁명의 핵심은 데이터라고 설명한다. 데이터는 새로운 종류의 힘이며, 이런 힘은 소수의 개인, 기업, 정부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핵개인은 이러한 데이터와 기술을 보유한 개인과 조직들을 의미한다.
저자는 핵개인의 부상이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다. 핵개인은 일반 대중보다 더 많은 힘과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며, 이는 불평등을 증가시키고 민주주의를 약화시킬 수 있다. 또한, 핵개인은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대중을 통제할 수도 있다.
저자는 핵개인의 부상을 막기 위해 사회가 해야 할 일을 제안한다. 첫째,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여 모든 사람이 정보혁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둘째, 핵개인의 힘을 제한하기 위해 새로운 법률과 규정을 제정해야 한다. 셋째, 새로운 기술의 발전을 민주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새로운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
핵개인의 시대는 정보혁명이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이며, 미래에 대한 경고서이다. 저자는 핵개인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이 책은 정보혁명의 미래에 대해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필독서이다.
차례
- 제1부: 핵개인의 부상
- 제1장: 인간의 시대의 종식
- 제2장: 데이터의 등장
- 제3장: 핵개인의 탄생
- 제2부: 핵개인의 시대의 도전 과제
- 제4장: 불평등의 증가
- 제5장: 민주주의의 약화
- 제6장: 감시 사회의 부상
- 제3부: 핵개인의 시대의 미래
- 제7장: 생명의 의미
- 제8장: 데이터 이후의 세계
- 제9장: 인간이 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